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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의 돈이 되는 정보 모음집
부자가 되었다 : 마흔 전에 나는 내 집을 마련하고 20억 자산가가 되었다. 본문
이탈리아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 있는 주변 사람들의 금전적 성공에 대한 소식을 들으며
어쩔 수 없이 제 스스로를 비교하게 되고 제 현재 상황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한숨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인생을 앞으로 한두해 더 살고서는 바로 생을 마감할 것도 아닌데,
현 상황에 대해 소위 말해 배가 아프기만 하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아쉽게 돈 벌 절호의 기회를 떠나보냈지만, (정말 아쉬움이 한가득)
앞으로 저에게 또 대단한 기회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해서 새해 맞이 1월 1일부터 온라인 소모임으로 경제공부를 시작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insight0510
부자 되는 바른습관연구소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꾸준함으로 인생을 바꾼 행동가입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지속하면,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다.’ 이것이 제 인생의 모토입니다. 어릴 적부터 별다른 재능은 없었지
blog.naver.com
(1월부터 저의 경제 마인드를 세워주시는 멋진 리더, 행동가님의 블로그입니다.
앞으로 복습 목적으로 작성하게 될 경제 관련 포스팅은 모두 행동가님의 블로그가 출처임을 밝힙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저의 앞으로 빛날 40대를 위해,
올해부터 조금씩 천천히 꾸준하게 공부하고 소액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해보니 알겠습니다.
목돈이 많아야 투자를 해야 할 맛이 나겠더라고요.
(왜 사람들이 시드머니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지 이제야 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당장의 돈에 너무 크게 연연해하지 않도록, 경제공부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인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자세로 살 것인지에 대해 마인드세팅을 하고자 합니다.
1. 경제공부를 하는 이유?
돈이 풍족해지면 제가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하더라도 '다양한 선택권' 을 갖게 되고,
시간적 여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자유경제, 자본주의 체제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북한에 사는 게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와 같겠죠?)
과거 저의 부모님 세대에서는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얻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은행 예금이자로 1년에 20% 가량 되는 2자리 수로, 천만원만 넣어도 세전으로 2백만원을
이자로 받는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성실하게 회사를 다니며 고정 월수입만 확실하다면
누구든 내집마련이 (그것도 인서울로) 가능한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모두가 아시겠지만 현재 은행예금으로 1천만원을 넣으면 원금만 보존되는 상황이죠.
이자가 붙어도 이자소득세 일반세율 15.4% 적용하면... 오히려 은행예금으로는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말그대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죠.
그렇기 때문에 더이상 은행 하나만 믿고 일만 열심히 한다고 부자가 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2. 경제공부는 나를 지켜주는 방패이자 무기가 된다.
이탈리아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중산층의 몰락'은 이제는 놀라울 주제가 아닙니다.
거기에 이탈리아 역시 인턴 월급, 대졸 신입 초임 월급은 업종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인턴은 대략 5-600 유로, 대졸 초임은 1,000유로 정도로 이 코딱지 같은 월급으로 무슨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그리고 한국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한 부익부 빈익빈이 심한 나라인데다가,
부의 세습, 직업의 세습 등이 한국사회보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심한 편으로 느껴집니다.
행동가님의 수업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생산의 3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입니다. 그 중에서 보통 '노동'으로만 돈을 벌고 있다. 3가지의 무기가 있는데, 우리는 고작 한 가지만 가지고 휘두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노동이라는 무기는 나이가 들고 몸이 아프면 더 이상 생산활동을 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나머지 2개의 무기도 취해야 한다. 바로 토지와 자본을 말입니다. 토지는 부동산, 자본을 주식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3가지 무기를 골고루 가지고 있을 때야말로 자본주의 시대에서 가장 균형 잡히고 튼튼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의 단단하고 균형잡힌 인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이미 갖춰진 노동을 뺀 나머지 무기(토지, 자본)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죠.
그러면 나머지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것이 경제 공부 입니다.
3. 또다시 다가오는 기회를 다음 번에는 반드시 잡아 가두자.
작년 주식 시장이 힘을 받아 왠만해서는 모두의 투자 잔고가 붉은색이었던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도 이제 와서 투자를 시작한 시점에 과연, 올해 2021년에도 그런 시장 상황이 또다시 일어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점쟁이가 아니기에 단연코 그렇다/아니다 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만)
작년의 성공으로 너도 나도 주식 시장에 뛰어드는 지금, 동일하게 그런 현상이 일어날 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시장이 좋았던 때에도 나빴던 때에도 어떤 이들은 돈을 벌고 부를 쌓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치밀하게 생각해보면, 이 때나 저 때나 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모든 건 제가 아무 것도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다가온 기회를 잡을 수도 인지하지도 못했습니다.
한국을 떠나 이탈리아에 와서 정착하고 (현재도 진행중이지만) 지낸지 3년차가 되어,
이제야 제 재정적 상황, 현재 상황을 뒤돌아보며 제가 그동안 너무 경제상황,
한국/이태리/글로벌 상황에 대해 너무 관심을 주지 않고 살았다는 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경제 공부를 함으로써 저는 단순히 저의 부를 가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세상과 저와의 건강한 긴장감을 주는 것이라는 걸 크게 느낍니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경제 공부의 시작은 저를 포함한
지금의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필수불가결한 과목입니다.
수만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경제 공부..!
1월부터 시작한 경제 공부 관련해서,
한국과 이탈리아 상황을 섞어가며 복습 차원에서 정리하며 적어보고자 하구요.
이런 작은 저의 노력과 공부가 쌓이고 쌓여, 제목에 작성한 것처럼
마흔 전에 나는 내 집을 마련하고 20억 자산가가 되었다. 라는 말을 하게 되기를 바라며
그렇게 될거라 믿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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