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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의 돈이 되는 정보 모음집
부자가 되었다 : 마저 알아보는 '금리' 이야기 (2) 본문
지난번에 미처 정리 못한 금리에 대한 복습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언제나 저의 경제 공부의 출처는 '행동가'님의 소모임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insight0510
부자 되는 바른습관연구소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꾸준함으로 인생을 바꾼 행동가입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지속하면,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다.’ 이것이 제 인생의 모토입니다. 어릴 적부터 별다른 재능은 없었지
blog.naver.com
3. 지금은 초저금리 시대
밀라노에서 일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대한민국 현지의 기분을 즉각 즉각 느끼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곧 이어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뜨겁게 유명해진 신조어를요.
'영끌' : 영혼까지 끌어모으다라는 뜻의 신조어.
영끌이라는 단어를 부동산 대출을 끌어모아 산다는 말로 사용이 확장되었습니다.
요즘처럼 금리가 낮은 지금, 노동을 통한 부의 축적이 불가능하니 지금 이 때 영혼을 끌어서라도 대출을 끌어모아
집을 사야한다고 하는 투자 형태를 말합니다.
대출 자체가 결코 해악은 아닙니다. 대출 또한 크게 보면 자신의 자산에 포함이 되니까 말입니다.
그렇지만 소비를 위해 혹은 무리한 투자를 위해 대출을 일으킨다면 나쁜 빚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점,
교과서적인 얘기지만 기억해야 할 점입니다.
4. 정부가 대출 규제를 하는 이유
이렇게 영끌하게 된데는 기준 금리가 낮아 대출 이율이 낮아졌기 때문인데요.
낮은 대출 이율을 보고 사람들은 누구나 대출을 받으려고 하게 되고, 시중에는 그렇게 많은 돈이 풀리고 유동성이 늘어나게 됩니다.
유동성이 늘어나면 나라 경제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부는 대출 규제를 하는데요.
제 생각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영끌을 나쁘게만 바라볼 수는 없는 것이,
지금 저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이 서울 시내의 집값을 몇년 일한다고 10억 가까이 되는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대출 없이는 집을 살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건데, 영끌의 부정적인 면만 너무 강조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된 현상에 대해 근본적인 고찰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최근 청약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무분별한 청약 신청으로 인한 과한 경쟁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에서 시작되었다고는 합니다만,
마치 풍선 효과처럼 어떤 영향이 나타날 지... 두고 봐야 겠지만, 갈수록 한국에서 집을 사는 건,
특히 서울에서 집을 사야하는 건 소위 말해 부모 도움 없이는 불가능해지는 건가 싶습니다...
5. 금리와 대출
금리가 높으면 이자가 높다는 얘기는 계속해서 앞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1금융권에서 2금융권, 2금융권에서 3금융권으로 옮겨갈수록 이자가 올라가고 대출 이자 역시 올라갑니다.
-1 금융권 : 시중 은행
-2 금융권 : 저축은행, 보험사 ,지역농협등의 은행을 제외한 금융기관
-3 금융권 : 대부업체, 금융기관이 아닌 곳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대출을 피할 수 없고 (제가 백만장자가 아니니까요), 조금이라도 저렴한 금리로 받으려면
금리를 이해해야하기 때문에 잘 알아야합니다.
수업시간에 다룬 내용에 따르면, 경매투자의 경우 낙찰가의 80%가량이 나오며 신용대출까지 더하면 90%까지도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대출을 해본 적이 없는 저는 이게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매달 이자를 잘 갚아나간다면 문제가 없으니까 과한 걱정을 하지 않아보려 합니다.
뭐, 저는 현재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게 아니므로 한국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일으키기는 어렵고,
이태리의 경우에는 올해 9월이 지나면 제가 여기에서 서류상 거주등록을 한지 2년이 되어서
대출 상품을 알아볼 수 있는 자격 조건은 갖춰지기는 합니다.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조사해야죠 지금처럼 말이죠.
금리 파트 복습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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