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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의 돈이 되는 정보 모음집
부자가 되었다 : 경제 위기(경제 대공황) 알아보기 본문
제가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한 1월,
미국과 한국 증시가 유래없는 호황이었던 2020년을 보낸 뒤라서
희망론보다는 경기침체 등 경제공황이 일어날 거라는 회의론적인 기사가 스멀스멀 고개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들어가기만 하던 누구나 다 돈을 벌 수 있었던 2020년을 지나
이제는 조금은 조심하면서 주식 투자를 해야하는 2021년이 되었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 대공황에 대해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하고자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insight0510)
1) 경제 대공황은 왜 시작되었는가?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미국의 뉴욕주식거래소에서 벌어진 경제 대공황이 벌어진 결정적 요인은 바로 금리 상승이었습니다.
당시 엄청나게 거품이 낀 주식 시장을 진정시키고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금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중앙은행에서 금리가 오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이전 금리에 대해 복습한 내용과 같이,
시중에 떠돌던 돈이 은행으로 흡수되게 됩니다. (유동성/통화량 감소)
그러면서 동시에 대출 금리도 인상하게 되는 효과도 낳게 합니다.
요즘 영끌해서 주식 투자/부동산 투자한 사람들이 금리 오른다는 얘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는
기사를 보셔서 이미 이해하고 계시겠지만,
저 당시 미국국민들도 대출 이자 인상에 대한 부담이 커져가기 시작했습니다.
빚을 내서 투자를 했더니만 금리 인상으로 주식 시장이 폭락하면서 투자한 금액 찾기도 어려워진 마당에
대출 이자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연체율이 계속해서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니 은행 입장에서는 위험을 느끼고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지 않고 원금 회수를 시작했다고 하구요.
자연스레 미국 국민들은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는 소비를 점점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소비가 위축되니 기업들도 하나 둘씩 문을 닫게 되버리는 형국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미국 경제가 도미노처럼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경기침체 (경제 대공황, Great Depression)가 펼쳐지게 된 것입니다.
2) 왜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었을까?
당시 미국 중앙은행은 주식 시장의 거품을 다 없애버리겠다는 '청산주의'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즉, 이전의 것을 다 청산하고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자는 의도라고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중앙은행을 통해 돈을 풀고 경기를 부양하려고 했다면,
저 당시와 같은 상황이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으리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한 '청산주의'가 곳곳에 사로 잡힌 입장에서는 이번 기회에 시장에 있던 모든 버블을 터뜨리자는 입장이니 두손 두발 놓고 가만히 관전만 했던 것입니다.
개인이든 회사든 죽어나는 저 상황을 방치한 것과 다름 없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바로 저 때 당시에 시행하던 '금본위제'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본위제란, 순금 일정량마다 정해진 양만큼의 달러로 교환할 수 있도록 비율을 정해둔 제도를 말합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달러의 유동성이 늘어나 돈이 오만 곳으로, 즉 돈이 되는 곳이라면 이동을 하게 되는데,
당시 달러와 금을 교환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기에 달러가 이동한다는 것은 곧바로 금이 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 즉 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제가 망가지는 것을 보고도 금리를 낮출 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제 자체가 다 무너지면 금이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결국에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금본위제를 포기하면서 대공황은 종결됩니다.
포기와 함께 금리를 인하하여 시장에 다시 돈을 공급하면서 경기 침체를 끝낼 수 있게 된 것이죠.
공부를 하고 나니 당시 과연 제가 꽃놀이패를 보낸 마당에,
지금 주식투자를 뒤늦게 시작하는 것이 맞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코스피만 놓고 봐도 엄청나게 버블이 낀 걸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경제공부를 시작하는 평범한 사람인 제 눈에 보이는데 전문가들 눈에서도 비슷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버블이 과연 언제 터질지 그리고 그 강도가 30년대 미국의 그것만큼 심할 지
제가 무당도 아니고 신도 아닌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래서 그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기에 시장에 계속 몸을 담구고 있으면서 그 추이를 느껴봐야 한다고
이번 공부를 주도하는 행동가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저 역시도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에서 발을 빼면 관심이 줄어드니 버블의 기척도, 돌아가는 상황도 알수가 없기 때문에,
저는 결국 주식을 한 주 한 주 사모으고 있는 중이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경제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으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 기사를 유심히 읽는다 해도 아직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는 수준은 어린이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느리더라도 천천히 계속해서 공부해야죠.
그래야 결국 제가 원하는 부자의 삶을 살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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